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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맞춤법 정답 화제 [사진=tvN `세 얼간이` 방송 캡쳐] |
김종민 맞춤법 정답 화제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김종민이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맞춤법을 맞춘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세 얼간이'에서 김종민은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맞춤법 문제에 정답을 적었다.
이날 맞춤법 문제는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된 '얻다 대고'의 올바른 표기법과 관련된 질문이었다.
이날 출연한 패널들은 '엊다 대고'와 '엇다 대고'등 오답을 쓴 반면 김종민만이 유일하게 정확하게 '얻다 대고'로 적어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맞춤법을 맞춘 상위 2%에 들게 됐다. 주로 방송에서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김종민이 정확한 맞춤법을 알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김종민의 '얻다 대고' 맞춤법 정답을 적은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종민 맞춤법 천재네" "김종민 맞춤법 상위 2%다" "김종민 맞춤법 정답, 김종민에게 한 수 배워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