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회·뉴트리라이트, ‘5·1·3 식물영양소 캠페인’ 전개
[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영양학회와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1·3 식물영양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채소 과일을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한 식물영양소의 이점을 알리고 행동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대국민 행사다. 5·1·3은 건강한 식물영양소 섭취 방안으로 제시한 ‘5색 채소 과일 1일 3번 먹기’를 뜻한다.
식물영양소란 식물이 해충이나 미생물, 곤충, 자외선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다양한 방어 물질로 채소와 과일에 함유돼 있다.
양 기관은 매년 5월 13일을 ‘식물영양소의 날’로 정해 건강한 식물영양소 섭취 방법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날 출간한 ‘내 몸을 살리는 식물영양소’를 통해 개인별 기호와 경제성을 고려한 채소와 과일 섭취 방안도 소개할 방침이다.
▲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한국영양학회와 뉴트리라이트가 일반인에 부족한 채소 과일 섭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5·1·3 식물영양소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민혜선 한국영양학회 교수, 조양희 한국암웨이 전무, 이용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윤정한 한국영양학회장,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사, 정혜경 한국영양학회 교수 <제공=한국영양학회> |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이용대 선수는 이날 캠페인을 널리 알릴 ‘식물영양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용대 선수는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있는 식습관을 지니고 있고 영양 관리에도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선수는 시민들에게 직접 5색 채소 과일 도시락과 에코 화분을 배포할 예정이다.
조양희 한국암웨이 전무는 “이번 ‘5·1·3 식물영양소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채소와 과일 섭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