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코나아이가 1분기 호실적과 해외모멘텀이 가속화된다는 전망에 급등 중이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8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일대비 2600원, 8.16% 오른 3만44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일 이후 닷새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윤태빈 K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코나아이는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399억원, 영업익 75억원으로 전년대비 42.7%, 40.4% 증가했다"며 "해외실적은 전년대비 101.6% 늘어난 227억원을 시현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실적 호조는 지난 4분기 중국 메이저 은행 초도물량 매출인식이 지연된 점"이라며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은 추이를 감안 시 평균 15%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