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기아차는 ‘K9과 함께하는 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공연을 관람할 고객과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수석 단원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오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9과 함께하는 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음악회에 총 200명(100쌍)을 초대할 예정이다.
또 음악을 전공하는 K9 고객 자녀를 위해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수석 단원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레슨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3가지 현악기가 대상으로, 바이올린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악장이, 비올라와 첼로는 수석 단원이 지도할 예정이며, 레슨 수료자에게는 마스터클래스 수료증이 수여된다.
K9 고객은 본인의 자녀뿐 아니라 지인의 자녀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참석자는 국내외 예술 중ㆍ고등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악 소양이 요구된다.
기아차는 악기 별 2명씩 총 6명을 선발해 25일 청담CGV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관람 및 마스트 클래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kr/)와 큐블레스 콜센터(1566-5854)를 통해 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K9 고객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격 음악회이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K9 고객들의 자부심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특별하고 품격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도 K9 멤버십 고객들을 초청해 ▲ K9 고객 전용 라운지 운영 및 최고급 케이터링 서비스 ▲ 최상급 도슨트(docent, 고객 전담 안내인) 서비스 ▲차량 정비 및 손세차 서비스 등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