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삼부토건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 부지 및 건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MOU(양해각서)는 빠르면 이번주 안에 체결한다.
매각 예정가는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1조1000억원이다. 삼부토건은 매각이 완료되면 차입금(지난해 말 기준 총 1조501억원)을 상환할 수 있다. 부채비율도 1400%에서 40%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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