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기획재정부는 국고금 출납상 일시부족자금 조달을 위해 5월중에 5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63일물 할인채 형태로 통안증권 입찰기관(은행 및 증권사 등 20개 기관) 및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인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5월말 기준으로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9.0조원이다.
김진명 기재부 국고과장은 "향후에도 안정적인 재원조달을 위해 한국은행 등과 협의를 거쳐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