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매일유업은 폴바셋 외식사업부문을 전담하는 엠즈씨드 주식회사(가칭)를 물적분할해 신설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1일로, 분할되는 회사가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총수를 단순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의 방법으로 분할된다. 분할 후 매일유업은 상장법인으로 종속하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회사 측은 "분할되는 사업부문 전문화를 통해 독립적인 투자결정을 용이하게 하고 객관적 성과평가시스템을 마련해 책임경영체제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