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9일 남한에 있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신변안전을 위한 사전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우라는 발표를 내놓았다고 톰슨로이터 통신이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태평화위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한반도가 전쟁전야로 치닫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 남한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신변안전을 위해 사전에 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라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