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개성공단이 사실상 가동중단 상태에 들어갔다. 이는 북한 당국이 개성공단 잠정중단을 발표한지 이틀만이다.
9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북측 근로자들은 개성공단으로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북측 근로자들이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측 근로자들 위한 통근버스 운영계획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북한 당국은 개성공단 운영의 잠정중단과 북측 근로자들의 철수를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