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자료사진=AP 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성용(24)이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스완지시티의 3연패 사슬을 끊는데 일조했다.
기성용은 4월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노리치시티의 캐로우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노리치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스완지시티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스완지시티는 승점 1을 보태 10승11무11패(승점 41)로 리그 9위를 유지하며 8위 웨스트브로미치(13승5무13패·승점 44)와의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에 여러번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주도했다. 기성용은 역전을 당한 후반전에는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기성용은 풀타임 활약에도 불구하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는 볼턴이 41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승격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청용(25)도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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