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모비스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기아차 K9 절개 차량 등 첨단 기술들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부품업체들 중 가장 큰 504m²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드라이빙 이노베이션 ▲드라이빙 테크놀로지 ▲그린 드라이빙 ▲휴먼 드라이빙의 4개 별도 공간에서 FCEV 핵심부품들과 LDWS․ITS․AVM 등의 친환경․지능형 자동차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부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K9 절개 차량을 전면부에 전시하는 한편, 각 기술들의 효용을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또 운전자의 성향에 맞도록 외관이나 기능을 튜닝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품목들도 선보이고, 튜닝된 제네시스와 스타렉스를 전시했다.
한편 이벤트존에서는 매일 퀴즈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초 과학기술을 가르쳐주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