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섭외력 [사진=김학선 기자, 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섭외력이 한석규와 이병헌을 거쳐 설경구에까지 이르렀다.
최근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한석규, 이병헌에 이어 설경구까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며 남다른 섭외력이 주목받고 있다.
설경구는 20일에는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천만 영화에 두 번이나 출연하게 된 이야기, 아내 송윤아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앞서 한석규는 무려 데뷔 23년 만에 첫 토크쇼 출연을 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지난주에는 이병헌이 출연해 할리우드 입성기부터 연인 이민정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힐링캠프' 섭외력의 원천은 제작진의 끊질긴 섭외 요청과 MC들의 마당발 인맥이다. 한석규는 이경규의 대학 후배이며 하며 설경구 역시 김제동과의 친분으로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힐링캠브는 지난해에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을 비롯해 문화, 스포츠, 종교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섭외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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