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원미디어가 에듀박스와 인기 만화 '짱구는 못말려' 모바일게임 어플리케이션의 국내 판권 계약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은 지난해 6월 디펜스 게임으로 국내에 런칭한 후 10개월여 만의 성과다.
이번에 론칭할 모바일 게임은 '짱구는 못 말려'에 등장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단순한 조작법으로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수록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이번 모바일게임 어플리케이션 버전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짱구는 못 말려’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며 "수익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게임도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