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무선충전 솔루션 업체인 와이즈파워와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인 다스텍이 장초반 상한가로 급등했다.
이들이 함께 국내 이통사에 무선충전기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와이즈파워와 다스텍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채 각각 1025원과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상한가다.
와이즈파워와 다스텍은 전날 이동통신사에 갤럭시S용 무선충전기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향후 삼성전자 갤럭시S4 등의 무선충전기 제품도 보다 빠르게 개발 및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