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주식 시장의 랠리와 꾸준히 상승한 주택가격에 힘입어 4분기 미국 가계의 순자산이 경기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7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4분기 미국 가계 순자산은 66조 700억 달러로 직전분기에 비해 1조 1700억 달러,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경기침체 이전으로 가계 자산이 회복됐음을 시사한 것이다.
같은 기간 가계 부채는 연율로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