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주 미국 뮤추얼 펀드 투자자들이 주식 펀드에 투자한 자금 규모가 8주래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각) 미국 자산운용협회(ICI)에 따르면 미국 투자자들은 지난주(2월 27일 기준) 주식 펀드에 총 10억 5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예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투자자들은 미국 내 주식 펀드에서 11억 3000만 달러의 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식 펀드에서 주간으로 자금이 유출된 경우는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으로 직전주에는 21억 8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바 있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 주식 펀드에도 올해 들어 가장 적은 21억 8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채권 펀드에는 5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