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송사리 영화부문 다운로드 1위 [사진=`타워` 포스터, 송사리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이슈팀] 한국형 화재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타워’가 송사리 영화부문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타워’는 6일 동영상 웹하드 송사리에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타워’는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인 타워스카이에서 벌어진 대형화재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연기파 배우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이 주연을 맡았다.
당시‘타워’는 가상공간 타워스카이을 배경으로 실사촬영과 CG 기술을 병행해 실제처럼 구현한 화재장면으로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송사리 영화부문 다운로드 2위는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란티스’가 차지했으며,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반창꼬’는 ‘타워’의 효과를 업고 7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