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주 주식 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이 미국채에 대한 비중을 축소하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각) JP모간의 서베이에 따르면 국채 투자자들의 28%가 미국채에 대해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거나 벤치마크보다 적은 양의 국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서베이에서는 미국채에 대해 숏포지션을 취한 투자자들의 비율이 25%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미국채에 대해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거나 벤치마크보다 많은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투자자들의 비율은 10%로 직전주 13%에서 줄었다.
또한 미국채에 중립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62%로 직전주와 같은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