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조원동 박근혜정부 청와대 경제수석 내정자는 19일 "(박근혜정부) 내각의 큰 가치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국민을 섬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각이 원활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조 내정자는 "2년 반전에 30여년의 공직생활을 접었는데 당선인의 부름을 받고 왔다. 청와대 수석이라는 것은 내각을 돕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그런점에서 지난 주말에 발표된 경제팀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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