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일 미래에셋 장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절 봉사활동은 미래에셋 국내 장학생, 해외 교환장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강서구 방화동 일대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20여 곳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안 청소 및 말벗 서비스, 명절 선물 등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2년째 참여하는 이소영 장학생은 “장학금 혜택받은 것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로 보답하다보면 더욱 많은 삶의 가치를 얻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중순인 15일까지 약 3주간을 '설 맞이 임직원 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전 그룹 계열사 임직원 봉사단이 매칭된 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20여명이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설 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설명)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일 미래에셋 장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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