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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키즈 우승자 [사진=Mnet 영상 캡처] |
1일 방송된 Mnet '보이스 키스'에서는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윤상, 서인영, 양요섭 코치 팀에서 3명씩 총 TOP9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각 팀의 코치는 자신의 팀을 대표하는 1인을 뽑았다. 코치의 노래를 3명이 같이 불러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는 1인을 코치가 결정 방식.
먼저 무대에 오른 서인영 코치 팀 김초은 허성주 김민경은 서인영의 'Anymore'(애니모어)를, 윤상 코치 팀 노효린 이은성 서유리는 윤상의 '너희들 것이니까', 마지막으로 양요섭 코치 팀 정은우 노윤화 김명주는 양요섭의 '카페인'을 선곡받았다.
그 결과 각 코치팀을 대표하는 3명의 참가자는 서인영 코치 팀 허성주, 윤상 코치 팀 서유리, 양요섭 코치 팀 김명주로 결정됐다.
이후 허성주 서유리 김명주는 우승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먼저 허성주는 코치 서인영으로부터 신중현의 '커피 한잔'을 선곡받았으며 서유리는 코치 윤상으로부터 들국화의 '사랑일 뿐이야'를, 양요섭 코치 팀 김명주는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선곡받았다.
무대를 지켜본 400여 명의 보이스 청중 평가단은 양요섭 코치 팀 김명주를 최종 보이스키즈로 선택했다.
이에 김명주는 "양요섭 코치님과 엄마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양요섭 코치는 "제가 한 것은 없다. 김명주 양이 이렇게 달려와줘서 나도 우승한 코치라는 타이틀을 달게됐다"고 했다.
한편 보이즈키즈 우승자 김명주에게는 장학금 3천만원과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