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한미경제협의회가 임명한 한미친선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용산 미8군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외 한국인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들은 부대 소개 및 한미안보관계의 역사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골든(Walter M. Golden) 미8군 부사령관과의 간담회, 미 장병들과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대학생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미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주한 미군, 주한 미대사관, 주한 미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우리 기업들의 대미 활동에 연계된 우호친선활동에 참여한다.
무역협회 장호근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한미관계가 한층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인식이 특히 중요한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차세대 한미관계에 대한 우의 증진과 유대강화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