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D램 PC 비중은 줄여나가는 반면 모바일용 비중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권 사장은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3년 IT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앞으로도 모바일 D램 생산을 계속 줄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 경기 불황과 PC 시장의 불투명성에도 불구하고 올해 반도체 메모리 산업의 성장성을 확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IT산업 관련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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