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옆차기 "MC몽과 내년 음악했으면…" 멜론뮤직어워드 수상소감

기사입력 : 2012년12월15일 00:35

최종수정 : 2012년12월14일 23:53

이단옆차기 멜론뮤직어워드 수상소감 [사진=MBC 방송 캡처]

이단옆차기 "MC몽과 작업했으면…."

[뉴스핌=장윤원 기자] 이단옆차기 박장근이 MC몽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단옆차기는 14일 오후 7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에서 송라이터상(작곡가상)을 수상했다.

송라이터상을 받아 무대에 오른 이단옆차기 박장근은 "음악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잡아줬던 우리형 MC몽. TV 지켜보시는 분들도 우리 형 음악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MC 몽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어 그는 "내년에 MC몽과 음악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2 멜론뮤직어워드 TOP10에는 2NE1,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빅뱅, 싸이,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티아라, 허각이 선정됐다.

이단옆차기 소감에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는 MC몽 보기 싫은데" "발치몽 잊을 만하면 이야기 나오네" "이단옆차기 맞고 이가 날아갔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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