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트 안바르주에 거주하는 심장병 아동 2명의 수술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라크 안바르주지사의 요청에 의해 진행한 것으로 최정연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진단 전문의 등이 직접 현지를 방문하고 수술 대상 아동 2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마친 뒤 지난달 26일 이라크로 귀국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심장병 어린이 초청수술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전문 의료봉사단과 현지 의료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