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가 1000대 판매를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의 판매대수는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2.0 TDI 디젤 모델이 1023대다. 또 지난달 16일 추가 출시한 2.5 가솔린 모델은 68대를 기록해 총 누적판매 1091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8월 28일 신형 파사트 첫 출시 후 3개월 만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와 관련 “세단이 지녀야 할 차의 본질과 합리성을 강조한 신형 파사트의 판매호조는 그만큼 국내 자동차 시장 트렌드가 변화하고 성숙해지고 있다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형 파사트 판매 가격은 2.0 TDI 4020만원, 2.5 가솔린 374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