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S&T그룹 최평규 회장이 2012년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9일 저녁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2년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제조부문(창업경영) S&T그룹 최평규 회장, 대기업 제조부문(전문경영)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공공부문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에게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평규 S&T그룹 회장. |
한국품질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지난 1988년 제정되어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을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을 비롯해 이남두 두산중공업 사장, 이석채 KT 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등 국내 대표 기업가들이 수상을 해왔다.
한편, S&T중공업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기업부문에서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