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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홈페이지 전면 개편

기사입력 : 2012년11월06일 10:1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양창균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기업 홈페이지를 비롯해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하는 게임을 소개하는 위메이드 닷컴 페이지를 6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대대적으로 진행된 홈페이지 개편은 스마트 파워 시대에 위메이드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확보한 모바일 게임들을 앞세워 스마트한 역량을 갖춘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기업 홈페이지(corp.wemade.com)는 ‘Plus Wemade’라는 슬로건 내걸고 위메이드 개발 근간인 온라인 게임에 위메이드 미래, 모바일 게임을 더한다는 사업방향을 제시한다. 단정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기업 정보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 투자자, 채용 지원자들이 쉽게 정보를 찾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 명 시대에 맞춰 모바일 기업 페이지(m.corp.wemade.com)를 오픈했다. 회사소개는 물론, 게임소개, 채용정보, IR정보, PR자료 등 위메이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손쉽게 위메이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위메이드를 대표하는 게임들은 플랫폼별 장르별 특장점에 맞게 ▲위메이드 온라인(www.wemade.com)과 ▲위메이드 모바일(mobile.wemade.com)로 나눠 별도 페이지를 신설했다.
페이지 구성은 게임 장르와 특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으로 배열했고, 한번의 클릭으로 자연스럽게 게임 별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돼 자세한 게임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위메이드 기업 홈페이지, 게임 홈페이지를 찾는 모든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시대 흐름에 맞게 회사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각 홈페이지 링크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로 연동되도록 설계된 만큼, 다양한 미디어 채널로 기업 브랜드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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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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