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달에 이어 11월에도 차종별 신차구입비 지원, 출고 고객 사은품 제공, 새차 환승 프로그램 및 다양한 타겟 할인 등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뉴체어맨 W 및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취득세(등록세 포함)를 지원(차량가격의 7%)하며, 코란도 C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또 국내 세단 중 유일하게 사륜구동(AWD) 기능을 갖춘 뉴체어맨 W 전 구매 고객에게는 VVIP고객을 위한 ‘Prestige Membership Service’를 지원한다.
Prestige Membership Service는 항공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골프장 예약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한 THE BEST 카드 발급’과 골프장 4인 그린피, 골프용품 상품권, VIP종합검진서비스, 국내 특급호텔 무료 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바우쳐를 제공한다.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밀레 다운점퍼를 출고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각각 최고 120만원과 15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해 차량 구입 부담을 줄여 준다.
아울러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처리 시스템(우리코넷)에 견적을 제출, 성사될 경우 뉴체어맨 W는 50만원,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밖에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쌍용차의 11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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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