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3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김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와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금융규제 개혁, 에너지·원자재 시장 안정, 국제금융체제 개선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G20 장관·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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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