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도시 대상
-공시제도 이해 증진 목적..향후 지속 실시
[뉴스핌=이강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방소재 상장법인 공시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4개 도시 대상이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실사, 수요예측제도, 소액공모제도 변경 및 IFRS 연결공시 등 기업공시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시교육 기회가 적은 지방기업의 공시제도 이해 증진이 목적이다.
참석대상은 지방 소재 상장회사(325개사) 임직원 및 지역소재 참가를 원하는 기업으로,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항 및 미비점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지방소재 기업이 공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올바른 기업공시문화 정착과 투자자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설명회 교제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심회사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공시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11월 1일 부산(삼성생명 부산지역본부 27층 강당)을 시작으로, 2일 대구(대구은행 빌딩 대강당), 5일 광주(광주은행 본점 연수실), 6일 대전(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강당)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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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