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두달간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2만6000여명이 이 기간동안 집중적인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자원봉사대축제 기간중 전 계열사에서 같은 날 동시에 참여하는 ‘한마음 김장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각 계열사에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자매결연 사회복지기관에서 ‘우리사랑나눔터 자원봉사활동’을, 광주은행은 ‘광주 전남 명산 43개 자연보호 캠페인’, 경남은행은 ‘사랑의 연탄나눔’, 우리투자증권은 ‘사회복지기관 급식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밖에 ‘임직원 도서 기증캠페인’,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양로원 및 보육원 자원봉사’, ‘소아암 환자돕기’ 등 그룹 및 각 계열사에서 임직원이 약 1320회에 걸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1월, 12월을 ‘자원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우수 자원봉사단체 및 직원에 대한 포상 등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이 의무가 아닌 즐거운 일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와 더불어 매년 4월 국내외 전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 '우리 커뮤니티 서비스 데이(Woori Community Service Day)'를 실시해 그룹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10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금융권으로는 최초로 수상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