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중견연기자 라인업, 캐스팅만으로 웨메이드 예감 [사진=이김프로덕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MBC 새 수목극 '보고싶다'에 중견배우 한진희, 송옥숙, 차화연, 김선경까지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진이 합류, 최강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진희는 극 중 한정우(박유천 분)의 아버지 한태준 역할을 맡아 지독한 이기주의의 잔인한 독설가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태준은 자신이 명령하면 누구든 반드시 복종하고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캐릭터.
송옥숙은 이수연(윤은혜)의 어머니 김명희 역으로 누구보다 속정 깊은 캐릭터. 가슴 찡한 모정을 지닌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차화연은 살기 위해 돈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강형준(유승호)의 어머니 강현주 역. 극중 간호조무사 정혜미로 등장해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앞서 캐스팅 발표로 화제가 됐던 전광렬과 도지원은 우직한 강력계 형사 김성호와 화려한 패션사업가, 한정우의 새 어머니인 황미란으로 각각 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보고 싶다' 제작진은 "전광렬, 도지원에 이어 한진희, 송옥숙, 차화연, 김선경까지 연기파 중견 배우들의 합류는 '보고 싶다'를 한층 더 흡인력 있는 작품으로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아역부터 신-구 배우들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더욱 탄탄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그려나갈 '보고 싶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와 아역 여진구, 김소현이 출연하는 '보고 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다. 오는 11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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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