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쌍용차가 20일 자사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 총 150여명은 코란도C와 렉스턴W, 코란도스포츠 등이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참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및 공장에 대한 현황과 차량 제조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들은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평택공장은 쌍용자동차의 핵심 사업장으로 가장 충성도 높은 고객인 동호회 회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지속적인 관계 유지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장 견학을 마친 회원 김상권 씨(34세, 경기 용인시)는 “동호회 회원들은 쌍용차 고유의 매력에 빠져 있으며 충성도가 매우 높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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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