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회식 포착 사진에 빠진 심은경 [사진=강소라 트위터(왼쪽), 심은경 트위터(오른쪽)]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영화 '써니' 회식 사진이 포착된 가운데 심은경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배우 강소라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효린 남보라 김민영 박진주 김보미와 함께한 '써니 회식'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써니 회식 포착 사진에서는 영화 속 7공주를 완성시킨 '어린 나미' 심은경을 찾아 볼 수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심은경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 입장에서는 사진 속 그의 빈자리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을 터.
써니 회식 포착 사진이 '써니' 6공주의 모습 밖에 담을 수 없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심은경의 유학'이다.
앞서 지난 2010년 12월 심은경은 "더 큰 배우가 되겠다"는 멋진 포부를 안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당초 심은경은 학업에 매진하기 위해 한국인이 없는 미국 내 피츠버그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PCS) 11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러나 바쁜 유학 생활에도 불구 심은경은 방학 마다 한국으로 일시 귀국, 다양한 연예활동을 이어왔기에 네티즌들은 종종 그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광해군(이병헌)의 나인 사월 역으로 열연하는 심은경을 볼 수 있었으며, 지난 7월에는 가수 서태지의 공식활동을 총 망라하여 정리하는 다큐멘터리 '서태지 8집: 398일의 기록' DVD 내레이션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한편 심은경이 재학중인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PCS)은 세계적 예술인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로 영화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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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