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상진 기자] 소금범벅치킨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 힘들어지는 요즘 화덕에 구운 건강치킨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프리미엄치킨 화꾸닭이 외식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치킨소비량은 나날이 급증하는 추세지만 기름에 튀기는 치킨은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이 피하고 싶은 음식중 하나다. 하지만 그런 소비자들의 흐름을 읽은 프리미엄급 치킨 화꾸닭의 등장은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경향을 제대로 파악했다고 볼 수 있다.
화꾸닭은 조리법부터 기존 치킨에 비할 수 없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먼저 치킨의 염지를 할 때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과일 등 천연재료로만 염지를 진행한다.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화덕에서 400도씨 이상의 고온으로 순간적으로 구워낸 화꾸닭은 기름기없는 담백한 맛으로 치킨의 격을 한단계 격상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이태리 레스토랑에 온 듯 품격있는 인테리어는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창업주에게 화꾸닭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과 자부심마저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는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현지스타일을 선호하는 최근 외식업계 동향을 제대로 파악한 것으로 분석된다.
화꾸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후인은 양철북, 짱구야 학교가자, 구노포차 등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1대일 맞춤관리로 유명하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입증된 프랜차이즈 운영노하우와 창업주와의 유대관계가 화꾸닭을 품격있는 치킨브랜드로 알리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화꾸닭(www.hwaggudak.co.kr)은 예비창업자가 믿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맹점의 수를 늘리기보다 내실있는 가맹점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외식문화를 주도하는 치킨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상진 기자 (iss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