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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영상 캡처] |
[뉴스핌=이슈팀] 내달 30일 결혼을 앞둔 가수 별이 상견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별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 3주년 특집에 출연해 "예비 시어머니가 상견례에 성경을 들고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별의 예비 시어머니는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탄 하하의 어머니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
별은 "예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모두 목사이다"라며 "예비 시어머니가 상견례 자리인 일식집에 융드레스를 입고 성경을 들고 오셨다"고 전했다.
이어 "자리에 앉자마자 '찬송가를 부릅시다'라며 다 같이 손을 잡고 찬송가를 불렀다. 너무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융드옥정님! 실망시키지 않으심" "종교가 맞아서 다행이넹 두 분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 "여전히 융드레스. 대박터지세요!" "일식집 알바생들 당황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별을 비롯해 배우 차화연, 오연서, 미쓰에이 수지 페이, 이루마, 구잘, 김유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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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