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추석연휴가 마무리되면서 분양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8일 LH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80번지 일대 동보빌라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성남 코오롱 하늘채’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전용면적 59~149㎡ 총 186가구 중 8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역입구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1일 LH가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지구 A7블록에 공급하는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36~59㎡ 총 822가구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6㎡ 1310만원에 월 18만2000원, 41㎡가 2270만원에 월 19만6000원, 51㎡가 3240만원에 월 30만2000원, 59㎡가 3750만원에 월 34만2000원이다.
12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3가 225번지 일대 보문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보문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440가구 중 115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2014년에는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간 경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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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