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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이유비가 3단 고음을 선보였다.
20일 방송한 KBS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이진원, 이하 '착한남자') 4회에서 강초코(이유비 분)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을 응시했다.
초코는 긴장해 심사위원들 앞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화장실에서 만난 꼬마 아이에게 "나 사실 노래를 잘한다. 들어봐라"라며 노래를 했지만 망신만 당했다.
초코는 휴대폰에 있는 재길(이광수 분)의 사진을 보며 아이유의 '좋은 날'을 열창하기 시작했고 지켜보는 사람이 없자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3단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유비 3단 고음 잘하더라" "이유비 정말 예쁘더라 노래도 잘하고" "어제 방송 분량 엄청 많던데 예쁘긴하더라 3단고음도 잘 들었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 딸로 알려져 있으며 '착한남자'에서 송중기(강마루 역)의 동생 강초코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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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