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두산은 자회사 디아이피홀딩스, SRS코리아의 버거킹 사업 등 사업부 일부 영업양도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두산은 SRS코리아가 사모펀드인 보고인베스트먼트그룹과 버거킹을 포함한 SRS 코리아의 일부 사업을 1100억원에 매각하는 바인딩 MOU(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두산 관계자는 "매각 대상은 버거킹을 비롯해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인 식문화 사업, 식자재 구매를 하는 식료 사업 등 총 3개 부문"이라며 "이번 매각은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양측은 9월말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11월까지 양수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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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