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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 |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9회에서 기철(유오성 분)은 유은수(김희선 분)에게 화타의 유물이라며 다이어리를 전달했다.
이날 기철은 은수를 이용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계략을 품었지만 공민왕(류덕환 분)과 최영(이민호 분)의 의기투합으로 은수를 빼앗겼다. 이에 기철은 은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 '화타'의 유물을 가지고 은수를 찾아갔다.
기철은 "의선이 아직 내게 반신반의하고 있으나 이것만 있으면 분명해질 것이다"라며 유물을 꺼내 보여줬다.
화타의 유물인 수첩에는 '은수'라는 한글이름이 적혀있었고 이를 본 은수는 충격에 휩싸였다.
은수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이게 화타의 유물이라고? 그럼 수백 년 전 물건이라는 것이냐"라고 묻자 기철은 "화타는 수백 년이 아닌 천 년전 사람이다"라고 답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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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