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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음주운전 사건에 휘말린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26)가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6일(현지시간) 연예주간지 Us위클리를 포함한 현지 매체는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만다 바인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자신을 체포한 경찰관을 해고하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바인즈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헤이, 버락 오바마! 난 술을 마시지 않았다. 나를 체포한 경찰관들을 파면해 달라. 난 사고를 낸 적도 없다. 끝"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바인즈는 지난 4월 6일 새벽 3시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던 중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경찰은 바인스의 음주 운전 혐의를 포착하고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바인즈는 이에 응하지 않았고, 검찰은 5일 바인즈를 기소했다.
바인즈는 5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첫 심리에도 출석하지 않았으며 변호인을 통해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영화 '이지A' '헤어스프레이' '쉬즈 더 맨'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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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