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SK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SK미소금융재단’이 런던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다음달 2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미소금융DAY’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SK미소금융재단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원되는 ‘미소금융 명절 긴급자금’을 홍보하고 즉석 상담을 실시한다.
SK미소금융이 진행하는 이번 ‘미소금융DAY’는 지난 6월 8일 SK와이번스 프로야구 경기와 6월 23일 제주 유나이티드 프로축구 경기에 이어 세 번째다.
SK그룹은 2009년 이후 연간 200억원씩 10년간 총 2000억원을 미소금융에 출연하고 있으며,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이동상담용 스마트폰 앱과 넷북을 기부하는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전국 1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출실적은 8월 말 현재 4,166건 488억원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