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랑사또전`방송캡처] |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 5회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14.4% 시청률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지난 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15% 돌파를 꿈꿨지만 하락세를 보인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져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다.
방송 5회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주왈(연우진 분)이 처녀 사냥꾼으로 돌변해 아랑을 죽였던 것. 은오(이준기)가 찾아 헤매던 어머니(강문영)가 주왈(연우진)을 사주해 여인들의 목숨을 빼앗는 요괴라는 사실이 공개되는 충격반전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각시탈'은 20.4%로 수목드라마 1위를 굳건히지켰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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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