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미령 미니홈피 |
28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장미란이 출연해 2012 런던올림픽의 소감과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장미란의 동생 장미령도 등장했다.
장미령은 "(언니와) 같이 역도선수를 하고 있다"며 "고양시청 소속 53kg급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와 진짜 역도선수인데 예쁘고 날씬하다" "너무 이뻐 깜짝놀랐다" 등 '선풀'을 올렸다.
사진=장미령 미니홈피 |
방송이후 장미령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9일 오전 한때 포털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장미령의 미니홈피에 올라 있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급 외모라며 감탄했다.
장미령의 일촌들은 "누나발바닥에 GPS 달아야겠어요 너무이뻐서 납치범들이 잡아갈꺼같아요ㅋ" "누나의 미소는 남자를 웃게 합니다 빨려들어가겠어요" "흐아 누가언니를 보고 역도선수라 하겠어요.ㅋ" 등 다양한 칭찬 글을 남겼다.
언니 장미란 선수보다 1년 늦은 중학교 3학년 때 역도에 입문한 장미령은 언니 못지않은 '역사(力士)' 로 이름을 날렸다.
장미령은 2000년 전국체전 3관왕, 2004년 연맹회장배, 2006년과 2007년 전국선수권 우승, 2008년 아시아클럽선수권 동메달 3개 등 화려한 수상 성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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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