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애경(대표 고광현)은 새로워진 디자인과 프리미엄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한 '2012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적으로 디자인과 제품구성을 고급화하면서 소비자의 얇아진 지갑사정을 고려해 지난 해와 동일수준의 판매가격을 유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 프리미엄 구성의 종합선물세트
애경의 대표 생활용품을 풍성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는 부담스럽지 않고 실속 있는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다.
1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고 올해는 제품구성을 고급화시켜 선물의 가치를 높였다. 헤어케어류는 프리미엄 앰풀 클리닉 샴푸 '케라시스 살롱케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바디케어류는 ‘포인트’ 바디워시와 비누를 새롭게 개발했다.
또한 '포인트 클렌징 폼'과 '케라시스 살롱케어 헤어 트리트먼트'를 추가함으로써 화장품류 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차별화 된 컨셉트의 스페셜 세트
단일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한 '스페셜 세트'는 각 브랜드의 특징을 엿볼 수 있고 제품마다 컨셉트 있는 디자인으로 차별화시켰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거나 개성 있는 선물세트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케라시스 오리엔탈 프리미엄' 세트는 케라시스 오리엔탈 프리미엄 샴푸와 린스를 동양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켰다. 푸른색 연꽃무늬와 백색용기의 대비가 고품격 프리미엄 샴푸세트의 이미지를 준다.
'케라시스 샴푸명화'는 유명화가의 작품을 제품 패키지에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케라시스 선물세트용 시리즈이다. 이번에는 표현주의의 대가 '바실리 칸딘스키'와 '파울 클레'의 모던한 작품을 메인 디자인으로 넣었다.
그 밖에도 천연 발아샴푸 '에스따르 샴푸세트'와 포인트 티라인 클렌징이 포함된 '포인트 토탈 스페셜', 내추럴 바디케어 '샤워메이트 바디케어' 등 샴푸, 바디, 치약, 클렌징 등 다양한 제품군의 스페셜세트가 출시됐다.
애경 관계자는 "이번 애경 추석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제품구성과 명품디자인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격대를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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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