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홈페이지] |
[뉴스핌=송민섭 인턴기자] 이병헌, 김태희 주연으로 인기리에 종영한 '아이리스'의 후속편인 '아이리스2'가 내년 초에 제작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아이리스'는 지난 2009년 말 방영돼 40%에 달하는 최고시청률을 올린 액션첩보 드라마다. 당시 이병헌, 김태희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후속편에 출연할 배우들의 면면도 관심의 대상이다.
당초' 아이리스2'는 오는 10월에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이 내달초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한'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어 드라마 제작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리스2'지만 캐스팅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상태이다. 기존의 아이리스 출연진 일부가 후속편에도 출연하지 않을까하는 예상도 있었지만 스케줄상 문제로 무산됐다.
물망에 오른 배우로는 최근 공백기를 갖고 있는 남자 톱스타와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약을 한 여자 톱스타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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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송민섭 기자 (starbur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