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
현재 군 복무 중인 비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의 무대인사에 예고 없이 등장해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그는 현재 군복무 중이며 4박5일 휴가를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알투비:리턴투베이스' 측은 이날 유준상과 김성수 등 다른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돼있다고 밝혔으나 비의 등장은 언급하지 않았던 상황.
무대인사 도중 김성수가 "여기 군인이신 분 손 들어보라"라고 하며 비가 객석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비는 군인 신분으로 프로모션 일정에는 함께하지 못하는 대신 관객석에서 인사를 전했다.
이번 비의 깜작 등장은 휴가를 맞은 그가 김성수로부터 무대인사 소식을 듣고 시간대를 맞춰 영화 관람에 참석하면서 이뤄진 이벤트로 전해졌다.
한편, 비는 4박5일 휴가 일정을 마치고 오는 23일 자대 복귀한다. 제대는 내년 7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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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