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인규 기자] 30대 남성이 의정부역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려 시민들이 대거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8일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유 모(39)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지하철 의정부역 서울방면 승강장과 전동차 안에서 유모(39)씨가 승객들을 상대로 묻지마식으로 흉기를 휘둘러 정모(61)씨가 중상을 입는 등 남녀 8명이 다쳤다.
8명의 부상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119에 의해 의정부 등 인근 병원에 나뉘어 후송조치 됐다.
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유씨를 의정부역 내에서 긴급 체포해 난동을 핀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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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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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지하철 의정부역 서울방면 승강장과 전동차 안에서 유모(39)씨가 승객들을 상대로 묻지마식으로 흉기를 휘둘러 정모(61)씨가 중상을 입는 등 남녀 8명이 다쳤다.
8명의 부상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119에 의해 의정부 등 인근 병원에 나뉘어 후송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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