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영상캡처(왼쪽),정윤혜트위터(오른쪽)] |
지난 17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슈스케4' 첫 회에서는 각 지역별 예선 오디션 참가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성장애를 극복한 중고가수 연규성, 앳된 외모에 만만치 않는 실력의 유승우, 진정한 엄친아 로이킴 등이 나와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Mnet영상캡처] |
연규성은 지난 2003년 그룹 '페이퍼'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로 전향해 4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또 아프리카 TV의 인기BJ로 유명하며 팬카페 회원 수는 무려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고등학생인 유승우(16)는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승우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앳되고 귀여운 외모에 가창력까지 겸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어렸을 때의 나를 보는 것 같다. 말이 필요없다. 그냥 그대로 노래했으면 좋겠다"면서 "쟤는 톱10에 들겠다. 우승감이다"라는 말로 유승우의 가능성을 내다봤다.
백지영은 "괜찮다. 대박이다"는 찬사를 던지기도 했다.
[사진=Mnet영상캡처] |
국내 모 기업 회장 아들이라고 밝힌 로이킴은 예선전 심사위원 이하늘의 '슈퍼패스' 덕에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로이킴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정윤혜와 사촌지간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정윤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사촌동생이 '슈퍼스타K4' 오디션 참여해요. 로이킴. 외국에서 공부하다 보니까 TV로 오랜만에 보네. 상우 많이 컸다. 파이팅해라"라고 올렸다.
'슈스케4'는 첫 회부터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실력과 다양한 끼로 무장한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앞으로 계속될 오디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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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